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지사는 사무실에서 직원 모두 '청렴' 머그잔을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무실을 찾는 손님들에게는 '커피 한 잔 Give' 머그잔에 차를 대접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 보호, 이웃을 돕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은 "적십자는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 또한 생명을 살리는 일과 닿아 있기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머그잔을 사용하도록 대상 맞춤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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