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과 구성 활동 전개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가 18일 오후 4시 임시회의를 열어 5개 분과 위원장을 선임하고 분과를 구성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삼성교통 파업 관련 문제는 소통위 대표진을 구성해 활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시민소통위는 이날 분과장 선출, 전체회의, 시급한 대응 현안에 대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대표진을 구성해 위원들의 위임을 받아 신속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하는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분과 구성은 다양한 의제 설정과 고른 참여를 위해 지역별·성별·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시회를 통해 선임 방법을 확정하고, 선임 결과는 이달 말 발표할 계획이다.

박영선 위원장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이달까지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며 "특히 시내버스 파업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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