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감동 교육지원서비스 펼쳐갈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개관식…15일
창녕교육지원청, 미래 교육환경 조성으로 아이들의 무한잠재력 키운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15일 ‘무한감동 교육지원서비스 ST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약칭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창녕군 창녕읍 교하리 5-4번지)는 연면적 1,247.17㎡(약 377평)의 건물로, 지하 1층(130.48㎡)에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주차장, 지상 1층(567.94㎡)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6실), 지상 2층(548.75㎡)에는 영재교육원과 진로교육지원실(9실)이 자리하고 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창녕초등학교 일반 교실을 활용하여 운영하던 창녕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와 창녕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을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로 이전하고, 여기에 진로교육지원실을 추가하여 완공·개관하게 됐다.

창녕교육지원청 통합지원센터 개관식 개최.jpg

이번 개관식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기념 식수, 센터 관람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2016년 6월 센터 건립 계획부터 완공까지 13개월간의 과정을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 건립 STORY’로 제작·소개하여, 참석자들과 창녕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수풀로 우거져있던 이곳에 ‘창녕교육통합지원센터’가 완공됨으로써 경남교육이 추구하는 책임·혁신·미래 교육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었다.”라며, “이곳에서 창녕 아이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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