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는 의류매장에서 수차례 옷과 신발 등을 훔친 혐의로 50대를 구속했다.

ㄱ(52) 씨는 지난해 12월 2일 양산 한 대형마트 의류매장에서 10만 원 상당 아동용 점퍼를 훔치는 등 같은 매장에서 6차례에 걸쳐 의류와 신발 등 3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ㄱ 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형마트와 아웃도어 매장 3곳에서 12차례에 걸쳐 150만 원어치 물품을 훔쳤다고 설명했다.

ㄱ 씨는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ㄱ 씨가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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