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여자레슬링팀 박정애가 2019 아시아 주니어 파견 선발대회 자유형 57kg급에서 1위를 차지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정애는 11일 여자레슬링 일반부 자유형 59kg급에서도 3위를 차지했으며, 앞으로 성인 국가대표로 충분히 선발될 가능성이 큰 유망주다.

창원시 여자레슬링부는 최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2019년 아시아대회 및 세계선수권,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박정애, 조원미, 배곤지 등이 금1 은2 동1개를 따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된 박정애는 오는 4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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