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일반석 구매 이후 기부
포스트시즌 선예매 등 혜택

NC다이노스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NC는 "오는 20일~내달 3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Dream 티켓(이하 드림티켓)'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티켓은 NC와 NC를 사랑하는 팬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포츠문화활동을 경험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야구관람 기회를 주자는 취지다.

드림티켓은 내야일반석을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좌석당 35만 원에 살 수 있으며 홈 72경기 내야일반석 정가 75만 원 중 구단이 40만 원, 구매자가 35만 원을 부담·기부한다. 올 시즌은 40좌석으로 한정해 판매한다. 기부된 좌석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를 요구하는 기관·개인에게 전달한다.

드림티켓 구매자는 다양한 혜택도 누린다. 2019시즌 로고볼을 선물로 주고 기부좌석에 네임태그를 달 수 있는 게 대표적이다. 포스트시즌 선 예매, 구단행사 참여도 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드림티켓은 NC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 또는 티켓링크 홈페이지 (www.ticketlink.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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