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메달 아쉬움 속 내년 기약
이번 동계체전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와 강원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했으며, 7종목에 전국 8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휠체어컬링(남봉광 양영숙 이동하 정태영 현길환)은 14일 인천과 7-8위 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8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빙상(쇼트트랙)은 이건희와 이화영이 출전했으나 아쉽게 메달을 따지는 못했다.
이에 문보근(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단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으나, 내년 대회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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