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돕고자 2019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11억여 원, 200여 명이 늘어난 총 34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 1043명을 확정하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기관은 10개 읍·면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이며, 사업유형으로는 공원·공공시설물 정비, 복지·경로당 시설관리 도우미 등 16개 공익형 사업과 가야·칠원 공동작업장, 학교급식 도우미 등 3개 시장형 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1개 인력파견형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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