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상태·수익성 개선 등 우수

▲ 경남 도내 7개 농협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경남농협
경남농협은 2018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도내 7개 농협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창원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이 최우수상, 진동농협(조합장 서정태)이 우수상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진해농협(조합장 배상오)·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문산농협(조합장 정석주)·금곡농협(조합장 정의도)·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30개 농축협 경영상태, 수익성 개선도,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평가하는 상호금융 분야 최고 시상제도다.

하명곤 경남본부장은 "2019년에도 지역 농·축협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농업인·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상호금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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