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두 달간 '2019년 국가안전 대진단'을 벌여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교량, 터널, 철도, 댐, 항공, 주택 등 국토교통 시설물 3792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국토부는 도로와 철도, 항공 등 분야별 7개 진단반을 국가안전 대진단 추진단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도 해양수산시설 248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다. 올해 점검은 낚싯배, 항만, 어항 등 기존 점검대상뿐 아니라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시시설과 어촌민박, 어촌체험 휴양마을 등 숙박시설로 확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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