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학교(교장 오문호)는 2월 14일 남해 자애원에 위문활동을지역사회 이웃에게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전해

남해중학교(교장 오문호)는 2월 14일 남해 자애원에 위문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2월 20일에 실시한 새벌학예제 프로그램에 플리마켓을 개설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물품을 기증하고 학생회에서 판매를 주관하여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으로 활용하였다.

또 남해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여영희)에서는 학생회와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축제일에 먹거리장터를 개설하여 그 수익금을 이번 위문활동에 보탰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으로 남해 자애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하여 학생회 임원 중심으로 위문단을 구성하여 위문활동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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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중학교(교장 오문호)는 2월 14일 남해 자애원에 위문활동을 실시

학교에서는 ‘새 학년도 전교학생회 임원진과의 협의를 실시하여 결연을 통한 정기적인 봉사활동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과 함께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위문을 하게 된 것이 더 큰 보람이 있었다.’며 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할 것임을 확인하였다.

남해중학교 학생회장(3학년 이성빈)은 “수익금을 내기 위해서 물건을 모으고 판매대를 마련하는 등의 모든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후배들에게 잘 인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따뜻한 배려를 배우고 큰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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