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직원 문화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영화 <말모이>를 단체 관람한다.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2월 15일(금)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창원점에서 열린다.

엄유나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윤계상 등이 출연한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일제 강점기에 주인공들이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을 모으는 줄거리의 영화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말모이>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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