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54·사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이 14일 취임했다.

강성훈 지청장은 취임식에서 "25년 전에 근무했던 진주지청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체불임금 청산, 산재예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조건 보호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출신인 강 지청장은 부산북부지청 근로개선지도과장, 부산청·진주지청 산업안전과장, 본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 부산청 지역협력과장, 여수지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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