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가 14일 새롭게 이전한 사무국(창원시 신월동) 회의실에서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규 회원사로 마산신항운영(주)(대표이사 노승철) 등 4개사를 가입 승인하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경남경총 강태룡 회장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2% 초반대로 전망됨에 따라 2020년까지 힘든 시기가 예상된다"면서 "글로벌기업의 국내 임금이 주변국보다 높아 노사관계 문제가 잔재하고 있는 만큼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주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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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에서 스포츠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