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마트서 홍보 특판전

▲ 하명곤(왼쪽에서 다섯째) 경남농협 본부장이 이마트 창원점을 찾은 소비자들과 함께 경남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경남농협

경남농협은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전국 80개 점포를 대상으로 '경남농산물 홍보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은 도내 농산물 성수 출하기를 앞두고 '시장 선점' '농산물 제값 받기 운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남농협은 딸기를 비롯한 과일 6개 품목, 청양고추를 포함한 채소류 11개 품목에 대해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시기이지만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은 매해 반복되고 있다. 경남농산물 특판전을 정기적으로 열어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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