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경찰서(서장 한흥수)는 졸업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해 13일 오후 7시부터 가야읍 일원에서 학교폭력과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방활동에는 함안경찰서 직원들을 비롯한 함안교육지원청, 청소년 선도연합단(학부모순찰대), 여성명예소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 이후 해방감을 느낀 학생들의 음주 등 과도한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또 주류 판매 음식점과 편의점, 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방학, 졸업시즌에 자주 찾아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류 판매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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