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패키지 사면 최대 40%
뮤지컬·소리극·발레 등 다채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상반기 기획공연을 공개하고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5개 유료작품을 모두 보면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상반기에는 관객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 풍성하다.

△창작뮤지컬 <의기>(3월 8~9일) △어쿠스틱 카페(3월 20일) △소리극 권번 꽃다이(4월 12일) △발레 지젤(4월 19~20일) △영국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5월 23일) △뮤지컬 그날들(6월 7~8일)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댄스 플라멩코(7월 11일) 등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인 패키지 티켓은 크게 3가지다.

라온하제 패키지는 작품 5개 관람 시 40% 싸게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골드 패키지는 작품 4개 관람 시 35%, 실버 패키지는 작품 3개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좌석은 VIP·R·S·A석으로 선택 가능하다. 예를 들어 5개 작품을 VIP석에서 본다면 총 32만 원이 들지만 라온하제 패키지를 구매하면 19만 2000원에 볼 수 있다. A석은 13만 원이 들지만 7만 8000원에 작품 5개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마다 추가 혜택도 준다. 모든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2019 상반기 로비콘서트 1회 우선 초청과 예술회관 안 카페 음료 10% 할인, 더웨이닝커피 10% 할인, 이노티안경 결제금액 추가 5% 할인 등이 제공된다.

패키지 티켓 예매는 13일 오전 10시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시작했다. 개별 티켓 오픈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다. 문의 1544-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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