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와 업무협약

▲ 무학이 지난 11일 창원시 성산구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경상남도관광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재호(왼쪽) 무학 회장과 윤영호 도관광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무학
무학이 경남 관광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무학은 지난 11일 창원시 성산구 호텔인터내셔널 본관에서 경상남도관광협회와 경남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경남관광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돼 2년간 경남도 관광사업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무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 봉암동에 있는 세계주류박물관 굿데이뮤지엄과 주류 생산 시설 견학프로그램을 무료 개방한다. 굿데이뮤지엄은 창원시에서 선정한 산업관광지로, 지난해 말 기준 총 4만여 명의 관객들이 방문해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도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관광박람회와 관광사업에 지역 대표 특산품을 제공하며 향토기업으로서 관광 발전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 무학 역사와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에도 기념품을 판매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