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이 13일 함안군 법수면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빈지태)가 13일 함안군 법수면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와 충북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차단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빈지태 위원장은 "경남은 2014년 이후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구제역 이동 제한이 해제되고 안전한 시기까지 차단방역과 예방접종에 온힘을 다해달라. 도의회 차원에서도 구제역 방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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