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형 코트라 설립"

이재환(38·바른미래당·사진) 예비후보가 중견·중소기업의 국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창원형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3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형 영업 전문 지역 공기업 설립 법안을 발의하고 창원시와 논의해 구체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지린성을 방문해 외국 투자국, 투자진흥지역, 현지 기업관계자 등을 만나 창원산단에 도움되는 것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또한 이 후보는 음주운전과 아동 성폭력 범죄가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이 될 수 있도록 법원의 형벌 기준을 높이고자 사법개혁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형법상 작량감경 요소를 강화해 법원의 양형 기준을 높여 실질적인 처벌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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