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업 활동 시작

양산초등학교(교장 강순옥)은 2월 12일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대한민국 대표 국제 NGO인 2019년 굿네이버스 교육전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굿네이버스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세계37개국과 국내 51개 지부에서 전문사회복지서비스와 구호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굿네이버스 교육전문위원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적절한 권리를 보호받으며 세계시민 의식을 가지고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에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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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초, 강순옥 교장 굿네이버스 전문위원 위촉

이 날 위촉식은 경남울산본부 권민정 본부장으로부터 수여받았으며 앞으로 굿네이버스 사업지원과 행사지원,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게 된다.

강순옥교장은 평소에도 양산초 학생들의 장학지원 사업과 양산시 노인복지관 기부 등 각종 단체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되돌려주는 노블레스 오블리쥬를 실천하는 교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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