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4일 오후 2시 함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공청회를 한다.

이 사업은 함양읍 용평리 일원 15만여 ㎡의 면적에 올해부터 4년간 진행되는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 등을 시행하는 것으로 한들거점센터·미즈맘지원센터·원도심 재생사업,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해서 행정과 주민의 협치를 통한 상생협력 사업"이라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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