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정 기자협회 경남도민일보지회장
경남도민일보 신임 기자회장에 이원정(47·사진) 문화체육부장이 선출됐다.

한국기자협회 경남도민일보지회는 12일 오전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이 부장을 제13기 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2년간 기자회를 이끌게 된 이 신임 회장은 "올해는 경남도민일보가 창간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기자회원의 도움과 주체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기자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향상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1995년 경남매일 기자를 거쳐 1999년 경남도민일보 창간에 동참했다. 편집부장, 자치행정2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문화체육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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