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규모…업체당 5000만 원

거제시는 2019년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1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특례보증 수수료 0.2% 감면(선착순 40억 원에 한함)과 1년간 2.5%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용 보증서 발급 신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에서, 대출은 시와 대출융자협약을 체결한 지역 8개 금융기관에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할 계획이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거제지점(055-634-5800) 또는 거제시청 조선경제과(055-639-41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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