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이 지난 11일 장관 3명을 잇따라 만났다.

황 위원장은 이날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진해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황 위원장은 유영민 장관에게 "진해(창원)가 '스마트시티' 면모를 갖추고, 진해 신항이 스마트 기지화돼 앞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했으며, 진선미 장관에겐 다자녀 양육가정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또 김부겸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재난 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매뉴얼을 마련해 빈틈없는 재난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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