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올해 저소득 차상위계층 특별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질적 빈곤계층인 차상위계층에 대해 지원하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하나다. 대상은 실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차상위계층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청소년시설 등에 파견돼 급식지원과 사무보조, 청소 등을 한다.

시간은 하루 7시간, 주 5일 근무로 월 150만 원을 받는다. 시는 사업비 2억 5762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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