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서면 서상마을에 사는 문모 씨가 1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년 동안 모은 동전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했다. 문 씨는 동전을 모으다 보니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며 총 12만 9890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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