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식(55·사진)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이 12일 자로 경남본부장을 맡는다.

노 신임 본부장은 함양 출생으로 거창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한국은행 입행 이후 △국제부 조사역 △국제협력실 교류협력팀 과장 △금융통화위원회실 과장 △경남본부 기획조사팀장 △경제통계국 국제수지팀장 △기획협력국 부국장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을 거쳤다.

노 신임 본부장은 이처럼 국제금융 및 실물 전문가이면서, 경남본부 근무 경력도 있어 지역경제 사정에 밝다는 평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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