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2시45분께 산청군 산청읍 모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 사찰 내 60여평방미터의 요사채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이 불이 사찰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이에 산청군은 산불진화를 위해 헬기 6대를 비롯해 공무원 경찰 소방공무원 등 70여명을 동원 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지만 1800여 평방미터의 임야를 태우고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께 진화되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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