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산농협 대상 차지

경남농협은 7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마케팅 품질 대상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 마케팅 품질 대상'은 전국 1116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해 마케팅 학습과제, 고객 마케팅, 고객 만족도, 민원 등 모두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기관을 시상하는 제도다.

▲ 경남농협은 7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 마케팅 품질 대상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남농협

이번 평가에서 창원 대산농협(조합장 정의일)이 전국 최고득점 사무소에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사천농협(조합장 김종연)이 최우수상, 북창원농협(조합장 서정효)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마케팅 역량을 모아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으로 농업인 실익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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