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유 매체 무료지원…22일까지 신청 접수

창원시가 시 홍보매체를 활용해 지역 영세업체 광고를 돕는다.

시는 7일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전광판 등 시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 일부에 광고를 싣고자 하는 소상공인과 비영리 법인, 단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접수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2018년 지원 업체와 개인사업자는 제외된다.

시는 지난 2016년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현재까지 82개 업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차상희 시 공보관은 "지역 기업과 단체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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