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이즈유)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이 지난달 3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 성과 공유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경남지역에서 LINC+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거제대학교와 경남도 경제기업정책과가 함께 했다.

이날 최은주 영산대 사업단장 인사와 LINC+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3개 대학 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미 3개 대학은 지난해 6월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연합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LINC+사업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공동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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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성과 공유 포럼 개최

최은주 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3개 대학이 LINC+사업 우수 성과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LINC+사업은 대학과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해 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이다. 영산대는 2017년부터 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 등 4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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