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에서 40여 년 서예인생을 펼쳐온 이종규(62) 씨가 제3회 의령예술상을 받았다.

이 씨는 지난 26일 의령예술촌 강당에서 2019 정기총회와 함께 한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상금은 문학박사인 전문수 명예이사장이 기탁했고 전문수 명예이사장의 이름으로 수여됐다. 의령예술상은 (사)의령예술촌(이사장 윤영수, 촌장 한삼수)에서 2016년에 제정해 매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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