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7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김혁규 경남지사, 도단위 유관 기관단체장, 수상자 및 가족, 문화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경남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도 문화상은 6개분야에 걸쳐 시상하는데 학술부문은 경상대 송진섭 교수, 문학부문 창원대 전문수 교수, 조형예술부문 경남대 변상봉 교수, 공연예술부문 경남대 이근화 교수, 교육·언론부문 성재효 경남신문 논설위원, 체육부문 노재길 김해건설공고 교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김지사는 “오늘 수상자는 자신의 분야에 한 우물을 판 결과 도민의 이름으로 드리는 문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이들의 집념과 끈기,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는 경남문화와 함께 영원히 빛날 것”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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