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섰던 '함안군 일자리센터' 실적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함안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경남 중부권 일자리 박람회 참가, 함안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플라자 운영, 찾아가는 대학교 상담카페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개최 등 총 52회의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총 681명의 일자리센터 연계 민간 일자리를 창출, 2017년 대비 174% 향상된 실적을 달성했으며, 일자리센터를 통해 민간기업에 취업한 구직자들의 이직률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해 수요자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재설계하고 '신중년 완전 취업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지역 내 일자리 불균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적극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2018년도에 일자리대상 특별상과 사회적 기업 육성 우수기관 장려상을 받았으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평가에서도 S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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