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31010247.jpeg
▲ 지리산 국화주는 최근 얼글따라 움직이는 독서대를 발명하여 특허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 지리산 국화주
함양군에 있으면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리산국화주(주)는 최근 '얼굴따라 움직이는 독서대'를 발명해 특허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지리산 국화주(주)측은 이 발명품이 상용화 되면 전 세계에 침대 생활을 해야 하는 노약자들에게 편리함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누어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적인 독서대는 경사도가 사용자에 의해 조절되어 사용자의 얼굴을 정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독서대에 책을 올려놓고 읽다가 얼굴을 숙이거나 들 때 마다 독서대가 자신을 정면으로 향하지 않는 불편한 상태로 책을 읽거나 직접 독서대의 경사도를 조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발명제품은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자가 독서대를 올려 놓고 누워서 읽다가 얼굴을 숙이거나 들 때 마다 독서대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정면으로 향하도록 자동으로 얼굴을 향하는 독서대인 것이다.

지리산 국화주 관계자는 "지리산국화주(주)에서는 이 발명품을 상용화 하기위해서 제품 디자인을 준비하는 등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