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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경찰서(서장 전범욱)는 31일 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기 직전 적극적인 112신고를 통해 사기 피해를 예방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학년 김수미씨(여22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 40분께 산청군 신안면 원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안절부절못하며 전화통화하는 지적장애여성의 통화내용

우연히 듣고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직감하고 112신고하여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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