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가 정기점검을 위한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케이블카 전반기 정비와 2019년 정기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휴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방·초양·각산 등 각 정류장에 설치된 기계실 센서 등 기계관련 점검과 케이블카 지주 점검, 주요부품 마모도 점검과 함께 교체작업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비파괴 검사 등도 실시된다.

특히 삭도시설의 건물, 기계, 전기 등 총 27개 부문에 걸쳐 정기안전검사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반기 정비와 2019년 정기안전검사와 더불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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