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하다 등 3개의 공연 프로그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지혜의바다에서는 매주 문화가 있는 날과 주말을 활용하여 다양한 힐링 공연 프로그램을 2월에도 계속 운영한다.

먼저 첫 번째 만남으로 2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창원시 청소년 교향악단의 재능기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재능 있는 청소년 30여 명이 들려주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 총 7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펼쳐진다.

또한 2월 24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파도의 선율 힐링공연>은 월드뮤직 그룹 루츠리딤과 ‘청춘 극장’ 무대를 선보인다. 우리나라와 아프리카의 전통리듬을 재해석하여 들려주는 신명나는 연주로 가족들에게 색다른 주말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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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 밤바다 힐링 공연

마지막으로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지혜 밤바다 힐링 공연>은 2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웨이크S밴드의 ‘희망을 노래하다’로 깊어지는 겨울밤을 아름다운 감성 멜로디로 물들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에도 지혜마루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마련했다. 지혜의바다에서 책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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