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교장 구기순)는 1월 30일(수)에 전교생 41명을 대상으로 직업테마파크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인식하고 직업의 과정을 이해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키자니아는 실제 직업세계를 학생들의 관심과 희망에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형 테마파크로, 소방관, 경찰관, 미용사 등 90여 가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실제와 똑같이 꾸며놓은 시설에서 스스로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직업체험은 직업의 소중함과 일의 보람을 느끼게 되었고, ‘키조’를 쓰고 모으면서 돈의 가치를 느껴보고 경제관념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포초, 직업 체험을 통해 나의 꿈을 찾아요!.jpg
▲ 직업테마파크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하여 진로체험학습을 실시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00 학생은 “평소에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체험활동에 참여하였는데, 내가 진짜 요리사가 된 것 같고 키자니아 시설이 실제처럼 되어 있어 참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본교 구기순 교장은 “진로체험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많은 직업의 종류를 알게 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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