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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 김복동 할머니 조문
허성무 창원시장은 30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 인권자주평화다짐비(소녀상) 옆 고(故) 김복동 할머니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허 시장은 "김 할머니가 살아 온 고난과 용기 있는 삶이 정의와 평화의 물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원시도 아픈 역사의 증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명예회복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된 217명 중 23명 할머니가 생존해 있으며 창원시에는 4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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