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세(58·사진) 전 서부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이 제19대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장으로 28일 취임했다.

신임 김 소장은 지난 33년여 동안 산림청 산림자원국 목재생산과, 산지관리과,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산림경영과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으로 취임했다.

김 소장은 "서부경남의 12개 시·군 5만 6272ha의 관할 국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산림재해 예방,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통한 사람중심 산림자원 순환경제를 구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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