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프리챌린지 동참

▲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시장·군수들이 텀블러를 들고 인증샷을 남겼다. 왼쪽 사진부터 조규일 진주시장, 변광용 거제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하동군

경남 도내 시장·군수들이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이다. 참여 방법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고 나서 다음 동참할 주자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이다.

지목받은 사람은 48시간 내 같은 방식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 캠페인 참여로 인증이 이뤄질 때마다 'No more Plastic IsIands'에 1000원이 적립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 지명으로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백두현 고성군수와 조용국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명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김우룡 부산 동래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해 다음 챌린저로 조규일 진주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윤 군수의 지목을 받은 조규일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석주 통영시장과 이재근 산청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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