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묶음 상품 혜택 풍성
구단 누리집서 구매 가능

경남FC가 2019년 시즌권 패키지를 공개했다.

올해 시즌권 평균 할인율은 약 40% 이상으로 W석이 16만 원, E/N/S석은 12만 원이다. 중고생(7만 원)과 어린이(2만 5000원) 시즌권은 전 좌석 가격이 같다.

2019 경남 시즌권 패키지에는 K리그1과 FA컵 홈경기 모두를 관람할 수 있는 시즌권과 랜야드, 카드케이스, 2019 시즌 로고 배지 1종 등 시즌권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시즌권 구매자에 한해 경품 우선 당첨권과 메가스토어 상품 10% 할인권 2매, 선수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 구단 행사 때 우선 입장, 미공개 콘텐츠·이벤트 제공과 같은 특별한 혜택을 준다.

특히 이번에 경남 시즌권을 구매하는 팬에게는 평소보다 더 큰 행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본선에 안착한 경남이 2019 시즌권 구매자에게 ACL 초대권 4매를 추가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경남 2019 시즌권 패키지는 현재 경남FC 공식 홈페이지(www.gyeongnamfc.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는 2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카드식 시즌권에는 바코드를 넣어 구매 후 구단에 등록하면 1회에 한해서 분실 훼손 시 새로 발급해준다"며 "ACL 초대권까지 고려하면 파격적인 가격으로 올 시즌 경남 홈 경기를 전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시즌권 외에 티켓북도 판매한다.

티켓북은 K리그1과 FA컵 경기 관람 티켓 11매로 구성했다. 구매자에게는 메가스토어 상품 10% 할인권 1매와 승리의 하이파이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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