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인협회는 지난 19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임원진을 개편했다.

의령읍 로타리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2018년도 예산결산 보고와 함께 신임 회장에 김영곤(62·사진) 시인이 선임됐다.

또 부회장에 장인숙 시인, 사무국장에 주향숙 시인, 사무차장에 정영길 시인이, 그리고 감사에는 곽향련 시인이 맡았다. 이번에 선임된 새 임원진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년간 의령문인협회를 맡게 된다.

의령문인협회가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연말에 발간하는 <의령문학>을 비롯해 의병제전 시화전과 의령예술촌 시화전 참여, 군민감동 시화전, 그리고 회원 문학기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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