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들, 기초연금 신청하세요.'

국민연금공단 마산지사가 다음 달 10일까지 '2019년 기초연금제도 변경사항 및 기초연금 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설 명절을 적극적으로 활용, 노인들이 기초연금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마산지사는 버스터미널·전통시장 등에서 기초연금 신청 안내 캠페인을 한다. 또 지역축제 등 유동인구 많은 곳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요금소에 홍보 펼침막을 걸 예정이다.

올해 기초연금 신청 대상은 1954년생으로 생일 있는 달부터 해당한다. 기초연금 지급 대상 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으로 지난해 131만 원에서 올해 137만 원으로 올랐다. 부부가구 기준으로는 219만 2000원이다. 또한 오는 4월, 저소득층 기초연금액이 월 최대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기초연금 상담·신청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혹은 콜센터(국번 없이 1355),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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