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미용실에 들어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께 창원 한 미용실 계산대에서 현금 15만 원과 상품권 1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ㄱ(40)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부동산중개소, 화원 등에서 7차례에 걸쳐 현금과 상품권 2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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