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상남도축구협회 정기총회가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과 대의원 18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창원풀만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2018년 도내 팀들의 각종 대회 성적 현황과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실적 및 결산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 감사선출의 건이 의안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처리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제5회 경남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및 제48회 소년체전 경남대표 선발전(3월 15~17, 23, 24일/남해)을 시작으로 제3회 경남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3월 30, 31일/창녕), 제24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6월 1~12일/창녕), 제20회 경상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9월 21, 22일/장소 미정)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전문축구와 동호인축구 경기수를 합쳐 올해는 총 800여 경기를 경남에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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