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신임 공동의장에 설미정·송영기·정문찬 씨를 선임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2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3·15아트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의장단을 선출했다.

설미정 의장은 꽃들에게희망을 희망지기이자 늘푸른쉼터 운영위원장이고, 송영기 의장은 전교조 경남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문찬 의장은 전 전국문화방송노동조합 마산지부장이다.

마창진환경연합 감사는 심상희(성산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씨와 최재은(대산고등학교 교사) 씨가 선출됐고, 사무국장은 이보영 활동가가 맡게 됐다.

공동의장 3인은 "미래 세대에게 최악의 환경이 아닌 최선의 환경을 물려주고자 생명과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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