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학(69·사진) 재경 경남도민회 부회장이 4월 3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허 부회장은 28일 고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국정을 책임진 제1, 2당 모두 우리를 실망시키기에 족하다"며 "거대 여당과 싸울 의지와 투쟁력을 갖춘 참신한 사람의 등장이 필요하다. 무소속 허도학이 답"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1년 안에 통영고성통합추진특별법을 발의해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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